청도 운문댐 취수탑 공사하던 잠수부 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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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9시 17분쯤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3m 깊이에서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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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와 청도소방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9시 17분쯤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운문댐 취수탑 콘크리트 보강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3m 깊이에서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오전 9시 23분쯤 50대 남성을 구조했고, 2시간 뒤쯤 20대 남성을 마저 구조했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람이 갑자기 물살이 생기면서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청도소방서 제공)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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