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디지털 무역 '1만 대군' 양성사업 참가자 1500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트라의 디지털 무역인재 양성 사업 참가자가 사업시행 1년여 만에 1500명을 돌파했다.
6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본격화된 디지털무역인력(덱스터즈·deXters) 양성사업에 총 159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 4회 운영되는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2027년까지 디지털 무역 인력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디지털 무역 및 창업 실습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능한 무역' 콘셉트...디지털 무역 실습과정
6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본격화된 디지털무역인력(덱스터즈·deXters) 양성사업에 총 159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업 시행 초기, 기수당 150명이었던 참가자는, 올해 1기 476명, 2기 310명 등으로 배증했다.
연 4회 운영되는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2027년까지 디지털 무역 인력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디지털 무역 및 창업 실습 사업이다.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무역강국을 만들겠다'는 게 기본 취지다. 교육과정은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시장조사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구매 수요 발굴 등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자격 요건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교육생으로 참석해 온라인 유통회사를 창업한 윤채연씨는 지난 5일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2기 결과 보고회에서 "덱스터즈 과정에서 실습했던 시장조사, 온라인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가 창업 후 지금까지도 실무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9월부터는 덱스터즈 전 과정 수료 후 검정시험 합격 시, '디지털무역인력' 민간자격이 발급된다. '디지털무역인력'은 한국직업능력평가원에서 인증하는 공식 민간자격으로, 코트라는 올해 4월 민간자격 등록을 마쳤다.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덱스터즈 과정은 울산과학대와 충남대 정규수업과 연계해 운영 중이며,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