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현충일 맞아 전사·순직경찰관 추념식 찾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경찰기념공원에서 전사·순직경찰관 추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경찰관과 일반 시민 등 약 120명은 이날 오전 현충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6.6㎞ 기부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윤 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경찰 동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찰관이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직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경찰 ‘6.6㎞ 기부 달리기 행사’ 진행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경찰청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경찰기념공원에서 전사·순직경찰관 추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경찰관과 일반 시민 등 약 120명은 이날 오전 현충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6.6㎞ 기부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예빛 섬에서 출발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일대까지 6.6㎞를 달렸다. 이날 기부 행사 참여비(인당 6600원)은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100원의 기적’ 참수리 사랑 재단에 기부된다.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순직한 동료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미성년 자녀가 자라나는 동안 해당 가족을 돕기 위해 경찰관의 신청을 받아 매달 급여에서 100원을 모아 기부하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윤 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경찰 동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찰관이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직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큰일 나겠네"…100년 뒤 인구 '2000만명'선 깨진다
- '영일만 석유' 의혹 직접 해명…아브레우 美 액트지오 대표 7일 기자회견
- 밀양 가해자 근무 국밥집, 결국 철거…"조카 맞다, 사과드린다"
- "하루에 26판까지 팔려요"...'편의점 피자 시대' 활짝[르포]
- "그 남자일줄이야"...아내의 12살 연하남에 차로 돌진한 남편 [그해 오늘]
- 욕설 제지하자 상의 벗고 식당서 소란 피운 20대 조폭, 실형
- 2030년 아프리카에 100억달러 지원, 예산 마련은 어디서?[궁즉답]
- "역대 최고다"…美·英 호평 쏟아진 삼성 '이 제품'
- 10점 차 세리머니에 벤치클리어링…김경문 감독 “더 가르치겠다”
- '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실제로도 귀여워…얼굴만 봐도 웃음"[인터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