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금산군의회 제출

길효근 기자 2024. 6. 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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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024년 기정예산보다 1227억 원이 증액한 8938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안을 편성하여 금산군 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추경 재원은 지방세,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일반회계 885억 원(15.7%), 특별회계 34억 원(4.9%), 기금 308억 원(22.6%)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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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8억 규모… 기정예산 대비 1227억 증액
농촌유학 거점·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등

[금산]금산군은 2024년 기정예산보다 1227억 원이 증액한 8938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안을 편성하여 금산군 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추경 재원은 지방세,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일반회계 885억 원(15.7%), 특별회계 34억 원(4.9%), 기금 308억 원(22.6%)이 증액됐다.

1차 추경안에는 복지사업, 민생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편의증진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산 행복드림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 123억 원 △아이조아센터 조성 사업 32억 원 △금산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생활 SOC복합화) 29억 원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 25억 원 △금산 힐링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조성 사업 22억 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20억 원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2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7억 원 △마전6리 주차장 조성 사업 15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억 원 △방우리 연결도로 개설 12억 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 10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17회 금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침체된 경제 상황과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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