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휴일 맞아 프로야구 광주·인천 경기에 '만원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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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휴일을 맞아 프로야구 2개 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입장권 2만500장이 경기 시작 1시간20분 전인 낮 12시40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KIA는 2009년 기록한 구단 최다 경기 만원 관중(21경기)과 2017년 달성한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102만4830명)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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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현충일 휴일을 맞아 프로야구 2개 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입장권 2만500장이 경기 시작 1시간20분 전인 낮 12시40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 시즌 KIA가 홈경기 매진을 기록한 것은 16번째다. KIA는 2009년 기록한 구단 최다 경기 만원 관중(21경기)과 2017년 달성한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102만4830명)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KIA는 5월 2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이달 2일 KT전까지 홈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구단 최다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 기록에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도 2만3000명이 입장에 만원 사례를 이뤘다. 무려 경기 시작 3시간42분 전인 오전 10시18분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SSG는 3월 23~24일 롯데전, 5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올 시즌 4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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