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강동 주민들, 밖에 나가지 마세요" 서울시,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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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울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북권 오존 최고 농도 측정소는 서대문구로 0.1343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서남권은 구로구로 0.1367ppm, 동남권은 강동구로 0.1256 ppm이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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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서울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북권 오존 최고 농도 측정소는 서대문구로 0.1343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서남권은 구로구로 0.1367ppm, 동남권은 강동구로 0.1256 ppm이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에게 실외활동 자제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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