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현충일 맞아 충혼탑 참배…‘해양경찰충혼로’ 제막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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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속초 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 속초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 지휘부와 53여단장, 속초세관장, 순직 경찰관 유가족, 해양경찰 경우회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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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속초 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 속초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 지휘부와 53여단장, 속초세관장, 순직 경찰관 유가족, 해양경찰 경우회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강원도 최초 명예도로명으로 확정된 ‘해양경찰충혼로’ 제막식을 가졌다. ‘해양경찰충혼로’는 순직한 해양경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해상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해 부여된 명예도로다.
김성종 청장은 “국가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순직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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