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남편 차인표, 옥스퍼드 대학 초청"…부부 투샷 공개 [N샷]

장아름 기자 2024. 6.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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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옥스퍼드 대학 초청으로 6월 말에 영국에 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여전한 선남선녀 비주얼이 담겼다.

차인표는 1967년생으로 56세, 신애라는 1969년생으로 55세임에도 젊은 부부 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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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강단에 선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옥스퍼드 대학 초청으로 6월 말에 영국에 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첫 소설 관련 특강 차 가는 건데 저도 동행하기로 했다"며 "영국은 처음 가본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남편의 돕는 배필은 뒷전이고 옥스퍼드와 런던의 좋은 곳들 '신애라이프'에 담고 싶은 흑심이 가득하다"며 "잘 찍어와서 보여드리겠다"고 콘텐츠를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신애라는 "이번을 시작으로 더 훌륭한 한국 작가들의 K-문학 더불어 K예술도 유럽에 잘 알려지게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차인표는 오는 28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Korean Literature Festival)에 초청받았다. 그는 행사에서 자신이 집필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과 관련된 특강 진행 후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애라가 공개한 차인표와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사진에는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여전한 선남선녀 비주얼이 담겼다. 차인표는 1967년생으로 56세, 신애라는 1969년생으로 55세임에도 젊은 부부 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 2009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 '잘가요 언덕'을 집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소설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사냥'(2022) 등 장편 소설 3편을 썼으며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잘가요 언덕'의 리메이크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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