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도둑 꼼짝 마" 영천경찰서, 14일까지 합동 순찰

이은희 기자 2024. 6. 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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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합동 위력순찰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마늘 수확이 한창인 오는 14일까지 외지인의 원정 절도가 예상되는 마늘밭을 중심으로 112와 교통, 형사기동 차량이 함께 낮과 밤 한 차례씩 순찰한다.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힘들게 수확한 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이창록 서장은 "가시적 합동 위력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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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마늘 절도 예방 합동 위력순찰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합동 위력순찰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마늘 수확이 한창인 오는 14일까지 외지인의 원정 절도가 예상되는 마늘밭을 중심으로 112와 교통, 형사기동 차량이 함께 낮과 밤 한 차례씩 순찰한다.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힘들게 수확한 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또 경찰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야간 순찰을 강화하며 공동체 치안 시너지 효과도 높인다.

이창록 서장은 “가시적 합동 위력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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