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인도 동행' 고민정 "기내식 대단한 것 먹은 기억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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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기내식 가격 논란 관련, 당시 동행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특별하거나 대단한 것을 먹었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고 최고위원은 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게 기내식 값에 대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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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기내식 가격 논란 관련, 당시 동행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특별하거나 대단한 것을 먹었던 기억이 전혀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고 최고위원은 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게 기내식 값에 대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내식 값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고 위원은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사진을 찾아봤는데 그런 기록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공군 1, 2호기는 비밀 공간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않은 게 습관화 돼 있었다”며 “몇몇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도 다 없어서 증명할 수 없는 답답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은 “대한항공 혹은 그 문제를 제기했던 배현진 의원 등이 증명을 해주면 좋겠다”면서 “어떤 걸 먹었고 그 안에서 어떤 비용을 썼길래 기내식비만 6000여만 원이 나왔는지를 증명하면 제가 하나하나 증언하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취재 기자와 영상 기자 등 기자들이 동행했기에 청와대에 있는 직원들이 뭔가 꿍꿍이를 해서 어떤 작당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대한항공과 2억3670만원 규모에 해당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비용 중 기내식 항목은 6292만원으로, 연료비(6531만원) 다음으로 많아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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