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심장' 활동, 직원부터…노바티스 챌린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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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회사 한국노바티스가 임직원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노바티스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언블락드 무브먼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언블락드 챌린지는 활발한 신체활동을 비롯한 건강한 심장을 위한 노력을 내부 임직원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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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건강 막는 장벽 허물자"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노바티스가 임직원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에 나섰다.
6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최근 '제3회 언블락드 APMA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노바티스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언블락드 무브먼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언블락드 챌린지는 활발한 신체활동을 비롯한 건강한 심장을 위한 노력을 내부 임직원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세계 사망 원인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기준 주요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약 80%는 예방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인다. 세계심장연합(WHF)은 한 주에 약 150분의 중등도 운동을 통해 심혈관 위험의 30%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에서 임직원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을 개선하고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해 한 달간 걷기, 사이클링, 요가, 축구, 테니스 등 40여가지 신체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했다.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체 활동 정도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직원이 동료와 소통하고 운동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챌린지 기간 중 반나절을 자유롭게 '언블락드 데이'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바쁜 일상으로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사내에서 닌텐도 위를 활용한 댄스 배틀을 열고, 테니스, 산악, 자전거, 훌라 등 사내 동아리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했다.
APMA 지역 24개 국가 22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5만1300시간 이상의 운동을 했다. 총 1808만9307 칼로리를 소모하며 역대 챌린지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노바티스에서도 총 331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거리를 기준으로 한 운동 기록 총합이 서울-부산을 26번 왕복한 것과 비슷한 총 1만7374㎞에 달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는 "심혈관 분야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서울시, 의료진과 함께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치료 접근성의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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