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남편과 이혼’ 나탈리 포트만 “싱글 라이프 너무 기뻐”, 14살 연하남과 데이트[해외이슈](종합)
곽명동 기자 2024. 6. 6. 13:5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42)이 이혼 후 싱글로 생활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 소식통은 5일(현지시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나탈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이혼한 이후 더 가벼운 발걸음과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포트만은 2023년 7월 전 남편인 안무가 벤자민 마일필드(46)가 카밀 에티엔이라는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돌자 조용히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들 알레프(12)와 딸 아말리아(7)를 두고 있는 전 부부는 지난 3월에 최종 이혼에 합의했다.
한편 나탈리는 지난 5월 28일 ‘글래디에이터2’의 폴 메스칼(28)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을 불러 일으켰다.
소식통은 이와 관련, “이혼 후 미소를 되찾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모퉁이를 돌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트만은 영화 ‘레옹’, '토르' 시리즈 등으로 유명하며,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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