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빠나나날라', '아나까나' 거절한 KBS 심의 통과, 심의실도 지친 듯"('정희')

강효진 기자 2024. 6.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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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혜련이 신곡 '빠나나날라' 심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신영은 "개그맨들이 조혜련 신곡에 대해 방송 3사 심의가 제발 다 열리길 기도했다. 드디어 방송 3사가 적격 판정을 해줬다"고 기쁨을 표했다.

조혜련은 "다른 곳도 '아나까나'는 심의를 받았었다"며 "이번엔(빠나나날라가) KBS도 받았다. KBS가 '아나까나' 가사는 저속하다고 했다"고 당시 '아나까나'는 KBS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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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련. 출처ㅣ정오의 희망곡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조혜련이 신곡 '빠나나날라' 심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혜련은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신봉선과 함께 출연했다.

조혜련은 히트곡 '아나까나'에 이어 지난달 3일 신곡 '빠나나날라'를 발매했다.

김신영은 "개그맨들이 조혜련 신곡에 대해 방송 3사 심의가 제발 다 열리길 기도했다. 드디어 방송 3사가 적격 판정을 해줬다"고 기쁨을 표했다.

조혜련은 "다른 곳도 '아나까나'는 심의를 받았었다"며 "이번엔(빠나나날라가) KBS도 받았다. KBS가 '아나까나' 가사는 저속하다고 했다"고 당시 '아나까나'는 KBS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신봉선은 "비하인드인데, 심의가 나서 소속사도 놀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우리 매니저가 '아나까나' 심의를 넣었던 사람이다. 이번에도 그냥 넣고 왔는데 심의가 났다더라"며 "이번 것도 수준이 높은 건 아니다. 심의 쪽에서도 지친 듯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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