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중부 유엔 학교 폭격‥"최소 3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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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의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 학교를 폭격했다고 dpa,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측 방송 채널인 알아크사 TV는 최소 3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사인 와파는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군 항공기가 팔레스타인난민기구 학교 내 하마스 근거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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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6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의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 학교를 폭격했다고 dpa,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측 방송 채널인 알아크사 TV는 최소 3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사인 와파는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군 항공기가 팔레스타인난민기구 학교 내 하마스 근거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SNS를 통해 "누크바(하마스의 정예 특수부대) 소속으로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사회에 대한 살인적인 공격에 가담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테러범들이 이곳에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폭격에 앞서 관련 없는 민간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조치가 취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541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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