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덕에 오늘의 우리 있다…채상병·훈련병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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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충일인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덕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추모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일 독립운동가들, 6·25전쟁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1년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우리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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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충일인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덕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추모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일 독립운동가들, 6·25전쟁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2011년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우리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채 상병, 지난 5월 훈련소에서 군기훈련을 받다가 숨진 훈련병, 그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다가 목숨을 잃은 모든 분께 깊은 추모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조지훈 선생이 쓴 ‘현충일 노래’ 가사 일부인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정성 새로워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마음도 되새기겠다”고 강조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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