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컴백’ 성남FC, 35주년 스페셜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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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창단 35주년을 맞아 향수를 자극하는 유니폼을 4일 공개했다.
성남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의 중심은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색상 '노란색'을 중심 색상으로 사용했다는 점"이라며 "또 목과 허리선에 현재 성남의 팀 색깔인 블랙-화이트를 녹여냈고 유니폼 좌측에 성남FC의 창단 35주년이자 시민구단 전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로고를 추가했다"라며 과거와 현재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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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니폼은 구단 킷 서플라이어인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의 유커스텀 서비스를 이용한 스페셜 유니폼으로 엄브로 100주년과 성남FC의 창단 3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됐다.
성남은 “이번 스페셜 유니폼의 중심은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색상 ‘노란색’을 중심 색상으로 사용했다는 점”이라며 “또 목과 허리선에 현재 성남의 팀 색깔인 블랙-화이트를 녹여냈고 유니폼 좌측에 성남FC의 창단 35주년이자 시민구단 전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로고를 추가했다”라며 과거와 현재의 공존이라는 의미를 전했다.
성남FC 선수단은 오는 15일 19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17라운드 FC안양전에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스페셜 유니폼은 경기 당일 구단 공식 스토어에서도 한정 판매되며 잔여분은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선수단이 착용한 실착 유니폼은 추후 옥션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성남FC는 “이번 스페셜 유니폼을 통해 스폰서와 구단이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양사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로 기억될 것”이라며 “스페셜 유니폼 이외에도 팬들의 향수를 일으키고 과거의 영광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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