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전문장례식장,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사상구지회와 업무 협약

4일 삼신정문장례식장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 부산시지부 사상구지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신전문장례식장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사상구 삼신전문장례식장이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 부산시지부 사상구지회 소속 입주민에게 빈소·장의용품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신전문장례식장은 지난 4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 부산시지부 사상구지회와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호준 삼신전문장례식장 이사와 박홍수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 부산시지부 사상구지회 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신전문장례식장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연합회 부산시지부 사상구지회 소속 아파트입주민에게 빈소와 장의용품 할인, 부산 내 고인 이송, 장구 꽃바구니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조회사 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유가족의 경우 삼신전문장례식장의 자체 다이렉트 서비스로 이용하는 빈소 최대할인과 상가 도우미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홍수 지회장은 "소속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장례예식 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가족들이 삼신과의 MOU 혜택을 통해 장례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