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이 도의원 "전남소방, 장비관리 강화…센터 설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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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6일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장비의 우선 매각보다 도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먼저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 최근 열린 전남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에서 "지난해 결산 내용에 소방차량이 566만 원에 매각됐지만 그 가치에 비해 처분 가격이 낮아 보인다"며 "노후 소방장비를 우선 매각 대신, 도내 학생들의 체험활동 및 전시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거나 장비확보가 어려운 특수차량의 재활용 가능 부품을 확보하는 방안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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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김정이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6일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장비의 우선 매각보다 도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먼저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 최근 열린 전남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에서 "지난해 결산 내용에 소방차량이 566만 원에 매각됐지만 그 가치에 비해 처분 가격이 낮아 보인다"며 "노후 소방장비를 우선 매각 대신, 도내 학생들의 체험활동 및 전시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거나 장비확보가 어려운 특수차량의 재활용 가능 부품을 확보하는 방안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전남 소방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선 결국 소방관의 안전과 소방장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국민안전체험관'의 소방차량 체험 전시와 부품 조달 및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전남형 소방장비관리센터'의 설립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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