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조정호 기자 2024. 6. 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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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 지난 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 간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자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됐다.

해당 사례는 2023년 하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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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 사례 발표
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왼쪽 두번째) 주무관이 지난 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 이다혜 주무관이 지난 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관 간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자 도·시군·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3개 분야 38개 사례가 접수됐다. 그중 부여군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1차 선정돼 도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 주소 부여'는 집단화돼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의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배송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문제를 해결한 혁신사례로 심사위원과 도민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2023년 하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다혜 주무관은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은 익숙한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활성화를 위해 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인센티브 부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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