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짧은 앞머리 고수했던 혜리...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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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짧은 앞머리를 고수한 이유인 영화 '빅토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혜리가 출연한 영화 '빅토리'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며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직접 '빅토리' 홍보에 나선 혜리는 SNS를 통해 그동안 짧은 앞머리를 고수했던 이유가 영화 '빅토리' 때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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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혜리가 짧은 앞머리를 고수한 이유인 영화 '빅토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혜리가 출연한 영화 '빅토리'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며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쌤의 전성기는 언젭니까?"라고 묻는 '필선'(이혜리)의 위풍당당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저는 지금입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치는 목소리 위로 1999년의 감성이 느껴지는 동네 오락실 펌프부터 교실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힙합 댄스를 추는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박세완)의 삘과 그루브 가득한 모습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여기에 거제를 배경으로 치어리딩 댄스를 선보이는 '밀레니엄 걸즈' 9명의 에너제틱한 모습 위로 더해진 "우린 응원을 춤으로 하는 기다"라는 '필선'의 대사와 "세상이 멸망해도 우리는 춤춘다"라는 카피는 열정 충만한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가 보여줄 유쾌한 응원을 기대하게 만든다.
티저 포스터에는 푸르른 바다 위, 힘차게 뛰어오른 아홉 명의 캐릭터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손에 응원 솔을 쥐고 각자의 개성을 담아 하늘 위로 날아오른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이라는 통통 튀는 카피와 어우러져 열정 가득, 에너지 넘치는 치어리딩 동아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직접 '빅토리' 홍보에 나선 혜리는 SNS를 통해 그동안 짧은 앞머리를 고수했던 이유가 영화 '빅토리' 때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사진=㈜마인드마크, 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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