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환경의 날 기념식서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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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정책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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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총 35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표창(13건)과 국무총리표창(14명), 훈장(3명) 및 포장(5명) 등을 수여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기업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환경부의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참여를 통해 다회용 컵 이용 혜택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억5000만 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했다.
더불어 일회용 품 줄이기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해 매월 전개 중이다. 2018년 4월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컵 없는 날’을 정해 고객들에게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한다.
지난 5월에는 환경부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스타벅스의 커피박 트레이는 전체 원료의 20%가 커피박으로 제작된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2잔 분량이다. 수명이 다한 커피박 트레이는 회수 절차를 거쳐 재활용된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정책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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