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삼척시민 달리기대회 1000여명 시민 참여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 화합·건강 증진을 위한 '제25회 삼척시민 달리기 대회'가 6일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삼척시육상연맹이 협력한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과 가족, 친구 단위 참가자들은 장미공원 잔디광장~번개시장~터미널 사거리~선한이웃병원~장미공원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5~6㎞ 구간을 달리며 시민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 화합·건강 증진을 위한 ‘제25회 삼척시민 달리기 대회’가 6일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삼척시육상연맹이 협력한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과 가족, 친구 단위 참가자들은 장미공원 잔디광장~번개시장~터미널 사거리~선한이웃병원~장미공원 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5~6㎞ 구간을 달리며 시민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대회 개최 소식에 앞다퉈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현장 참가도 이어지면서 당초 예상 인원보다 많은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참가한 시민들은 달리기를 마친 뒤 대회 주최 측이 마련한 빵과 음료 등으로 허기를 달랬고, 순위와 상관없이 양말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이어 대형 TV와 자전거 50여대, 선풍기 10여대 등을 비롯해 쌀·라면·휴지 등 200점이 넘는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여기에 삼척경찰서와 삼척소방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정리와 구급 상황을 지원했고, 한국자유총연맹 교동분회는 대회 운영 보조 등 성공 개최를 도왔다.
박상수 시장은 “시민들이 늘 안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가장 우선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이라며 “오늘 오십천 주변을 따라 힘차게 달리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면서 건강도 챙기고 삶을 재충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순 시의장은 “사람이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가장 큰 축복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상쾌한 아침 공기와 함께 힘껏 달리면서 건강과 가족의 행복, 추억을 많이 가져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조성운·심영곤 도의원, 양희전 부의장, 권정복·이광우·김희창·김원학·정연철·김재구 시의원, 곽병일 삼척경찰서장, 김상하 삼척시체육회장, 이만섭 삼척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정민 koo@kado.net
#대회 #시민 #삼척시민 #건강 #성료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안 국무회의 통과
- 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
- ‘얼차려 사망’ 훈련병 병원 뺑뺑이 돌았다
- 수백억 들인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저녁밥만 먹고 간다?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15년 재산세 납부한 조상땅 빼앗겨 억울”
- [자막뉴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강원 화천서 ‘오로라’ 관측
- 강릉 정동진 앞바다서 수영실력 뽐내는 물개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