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세종 '일장기' 이어 현충일 부산서 '욱일기'…시민들 공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삼일절 세종에서 일장기가 내걸린 데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올해 현충일엔 부산 한 아파트에서 욱일기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삼일절 세종 한 아파트에선 일장기를 게양한 아파트 단지가 발견돼 비난 여론이 빗발치기도 했다.
당시 일장기를 발견한 세종시 관계자와 입주민 수십 명이 몰려가 일장기를 내릴 것을 요구하자 해당 세대주 A씨는 오후 4시쯤 자진해서 일장기를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일절 세종에서 일장기가 내걸린 데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올해 현충일엔 부산 한 아파트에서 욱일기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6일 오전 부산 수영구 모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가에 욱일기가 내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건물에선 지난달 중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일장기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장기와 욱일기가 같은 층에 걸려 있던 것으로 전해져 동일 인물이 욱일기를 내걸었을 것이란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욱일기 관련 민원으로 해당 건물 관리사무소는 관계기관에 이 같은 상황을 문의하기도 했지만 입주민의 행위를 제재할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장기와 욱일기를 내건 입주민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삼일절 세종 한 아파트에선 일장기를 게양한 아파트 단지가 발견돼 비난 여론이 빗발치기도 했다.
당시 일장기를 발견한 세종시 관계자와 입주민 수십 명이 몰려가 일장기를 내릴 것을 요구하자 해당 세대주 A씨는 오후 4시쯤 자진해서 일장기를 내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