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트로트 신사의 바쁜 일상 "무대의상, 한 달에 150벌 입는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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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무대 의상을 한 달에 150벌을 입는다며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때 매니저가 양손 가득 들고 온 장민호의 무대의상을 내려놨다.
알고 보니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장민호가 집에서 직접 무대 의상을 체크하기로 한 것.
무대의상 벌수만으로도 장민호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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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장민호가 무대 의상을 한 달에 150벌을 입는다며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7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 장민호가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공개된다.
VCR 속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했다. 이때 매니저가 양손 가득 들고 온 장민호의 무대의상을 내려놨다. 장민호는 “내가 입어보고 스타일리스트와 통화할게”라며 전신 거울과 행거를 거실로 끌고 왔다. 알고 보니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장민호가 집에서 직접 무대 의상을 체크하기로 한 것.
장민호는 “무대도 서야 하고 MC도 봐야 하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확인해 보니 많이 입을 때는 한 달에 150벌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무대의상 벌수만으로도 장민호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 장민호는 이날도 집에서 3벌의 무대의상을 입어보고 체크했다.
즉석에서 시작된 장민호의 무대의상 룩북. 장민호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평소 MZ라고 주장하는 만큼 MZ스타일 무대의상도 멋지게 입었다고. 다만 의상을 입고 노래도 불러보고 춤도 춰 본 장민호는, 의상이 조금 크다고 느꼈다. 장민호는 “살이 4kg나 빠졌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내가 살을 찌워 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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