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방한 보츠와나 대통령과 스마트도시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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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용산구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과 마시시 대통령의 회동에는 레모강 크와페 보츠와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도 참석했다.
오 시장은 마시시 대통령에게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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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용산구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시시 대통령은 지난 4∼5일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해 이날 오 시장과 면담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66년 영국에서 독립할 당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0달러 정도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아프리카의 대표적 부국으로 성장했다. 한국과 보츠와나는 1968년 수교했다. 마시시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보츠와나 대통령의 역대 3번째 서울 방문이다.
오 시장과 마시시 대통령의 회동에는 레모강 크와페 보츠와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도 참석했다.
오 시장은 마시시 대통령에게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도태되기 쉬운 노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고 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시시 대통령은 지식기반 경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이 분야의 상징과도 같은 서울시와 보츠와나 수도인 가보로네시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중앙정부와의 교류만큼이나 서울-가보르네 간 교류도 매우 중요하다"며 "스마트시티, 지식기반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통해 양국 수도가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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