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았는데 숨졌다" 충주서 영아 사망…경찰 수사

이재규 기자 2024. 6. 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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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이 방 안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친모 A 씨(20대)의 방 안에서 탯줄이 붙은 채 숨져있는 영아를 발견했다.

경찰은 영아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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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 ⓒ News1 장인수 기자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이 방 안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친모 A 씨(20대)의 방 안에서 탯줄이 붙은 채 숨져있는 영아를 발견했다. A 씨는 이날 새벽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아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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