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은 애초 무리…무리뉴 페네르바체 연봉은 157억원

안경남 기자 2024. 6. 6.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감독이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연봉으로 157억원을 받는다.

6일(한국시간)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페네르바체와 최근 2년 계약한 무리뉴 감독의 연봉은 1050만 유로(약 157억원)로 알려졌다.

'스페셜 원'으로 불리는 무리뉴 감독은 FC포르투(포르투갈),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밀란, 로마(이상 이탈리아) 등 명문 클럽들을 거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책정한 몸값과는 큰 차이
[이스탄불=AP/뉴시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에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 2024. 6. 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조세 무리뉴(포르투갈) 감독이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연봉으로 157억원을 받는다.

6일(한국시간)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페네르바체와 최근 2년 계약한 무리뉴 감독의 연봉은 1050만 유로(약 157억원)로 알려졌다.

보너스 등에 추가 지급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올해 1월 AS로마(이탈리아)에서 경질된 뒤 야인으로 지냈던 무리뉴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난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으나, 애초 감당할 수준의 몸값이 아니었다.

대한축구협회가 새 감독에게 지급할 수 있는 연봉은 250만 달러(약 34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던 무리뉴 감독은 지난 3일 페네르바체와 계약식을 치렀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서 "페네르바체의 유니폼은 나의 피부"라며 말하며 새 구단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스페셜 원'으로 불리는 무리뉴 감독은 FC포르투(포르투갈),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인터밀란, 로마(이상 이탈리아) 등 명문 클럽들을 거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