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주…현충일 새벽 천안·아산 77건 교통 위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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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충남경찰청이 관계기관 합동으로 6일 새벽 천안·아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폭주족 및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77건의 교통법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천안·아산 일대 폭주족은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게릴라식으로 출몰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왔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사전 경력배치 및 현장 무관용 단속, 형사처벌로 폭주행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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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현충일을 맞아 충남경찰청이 관계기관 합동으로 6일 새벽 천안·아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폭주족 및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총 77건의 교통법규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총 296명의 인력과 63대의 장비를 투입해 폭주족 예상 집결지를 차단하고 천안 일봉산사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일제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했다.
그 결과 ▲신호위반,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등 41건 ▲음주운전 10건(취소6, 정지4) ▲무면허 3건 ▲불법튜닝 9건 ▲무보험 2건 ▲소음기준 초과 11건(과태료 부과 2건, 계도 9건) ▲이륜차 미신고운행 1건(과태료 부과)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중 음주·무면허 운전자 및 불법튜닝, 무보험 운전자에 대해 형사 처분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천안·아산 일대 폭주족은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게릴라식으로 출몰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왔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사전 경력배치 및 현장 무관용 단속, 형사처벌로 폭주행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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