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대회 최초' 사회적 약자을 위한 장애인 관람석 설치...'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서 선봬

유연상 기자 2024. 6. 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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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우승상금 3.2억 원)'가 6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막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관람석을 18번 홀에 준비한 이유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 KPGA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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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우승상금 3.2억 원)'가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막을 알렸다. KPGA는 대회 최초 18번 홀 그린 옆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했다. 갤러리가 장애인 관람석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STN뉴스 유연상 기자

[양산(경남)=STN뉴스] 유연상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우승상금 3.2억 원)'가 6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막했다.

이날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출전 선수 156명 전원이 묵념했다.

또한 선수들과 캐디, 대회 관계자 전원이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며 호국 및 보훈 의식을 함양하고 추모의 의미를 되짚었다.

한편 KPGA가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18번 홀에 장애인 전용 관람석을 설치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권 보장에 힘쓰는 데 앞장서겠다는 모습이다.

KPGA 김원섭 회장은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관람석을 18번 홀에 준비한 이유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우리 KPGA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호국 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만큼 보훈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 현역 군인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범위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참전용사), 특수 임무 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고엽제 후유(의) 증 환자, 지원공상군경 공무원이다.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 경기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출전 선수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KPGA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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