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돌아온다, '은퇴시즌' 추신수 내일(7일) 전격 복귀 "수비는 웬만하면..."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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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타자 '추강대엽'의 추, 추신수(42·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이숭용(53) SSG 감독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추신수는) 내일 (서)진용이와 함께 합류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MLB)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추신수는 2021년 SSG로 복귀해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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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53) SSG 감독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추신수는) 내일 (서)진용이와 함께 합류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MLB)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추신수는 2021년 SSG로 복귀해 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지난달 7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고 쉬어가고 있었다.
지난주 프리배팅을 시작한 추신수는 4일과 5일 삼성과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1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3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숭용 감독은 "전부터 라이브 배팅을 하며 계속 준비를 했다. 오늘까지 하면 3게임을 뛰는 것인데 신수 같은 경우는 안 아프면 경기 감각은 충분히 본인이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1군 콜업 이유를 전했다.
다만 활용법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수비까지는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수비는 웬만하면 안 시킬 생각이다. 지명에 집중을 하려고 한다"며 "(한)유섬이 같은 경우는 지명타자보다는 수비를 시키고 힘들면 조금 뒤에 나가거나 빼고 그런 방법을 해볼까 한다. 다양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저희 선수들은 쳐야 되는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최)정인이나 (한)유섬이, 에레디아 등이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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