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北, 비열한 방식 도발...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권남기 2024. 6. 6. 12:19
[앵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를 두고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다며 힘에 의한 평화를 거듭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습니다. 철통 같은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일도 결국 우리가 더 강해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가해자 공개 동의 한 적 없어"
- 길어지는 하이브-민희진 충돌...남겨진 상처
- 국가 사업에 소규모 업체가?...액트지오 둘러싼 논란들 [앵커리포트]
- 교감에 침 뱉고 뺨 때린 초등생...교권침해 피해 여전 [앵커리포트]
- 가라앉는 파나마 섬...'기후 난민' 1,300여 명 "집 옮겨요"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