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너 이리와봐' 한화 - KT 벤치클리어링

백길현 2024. 6. 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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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열린 프로야구 KT와 한화의 경기 종료후 양 팀 벤치의 충돌이 일어나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한화의 대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경기가 끝난 뒤 kt의 황재균이 한화의 투수 박상원을 부르며 양팀의 감정이 고조돼 부딪힌 겁니다.

이미 승기가 크게 기운 상황에서 박상원이 과도한 '삼진 세레머니'를 벌였다는게 불씨가 됐는데 양팀은 한화 김경문, KT 이강철 감독의 중재속에 물리적인 충돌까지는 벌이지 않았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는 대가 더 가르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한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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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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