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다크하게 웃긴다"…'우리, 집'의 카타르시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희선이 다크하지만, 유쾌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MBC-TV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반전 웃음을 전했다.
MBC-TV 측은 6일 '우리, 집'의 3, 4회 스틸과 제작진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제작진은 "진지하고 심각한 분위기에서도 기발하게 터지는 웃음이 '우리, 집'만의 카타르시스다. 5, 6회 방송에서도 계속될 신박한 '코믹 케미'의 향연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김희선이 다크하지만, 유쾌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MBC-TV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반전 웃음을 전했다.
MBC-TV 측은 6일 '우리, 집'의 3, 4회 스틸과 제작진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희선과 이혜영, 황찬성, 그리고 안길강의 코믹 모멘트를 포착했다.
'우리, 집'은 코믹스릴러다.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위협받고,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다.
제작진은 먼저 고부 케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 분)이 할 말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고상한 말투로 역설적인 코믹함을 더한다는 것.
남매 조합도 유쾌함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노영원과 노영민(황찬성 분)이 현실같은 케미를 형성한다. 능청스러운 노영민이 노영원에게 대항하는 모습이 포인트다"고 전했다.
주종 조합도 꼽았다. 홍사강과 옥수수국수집 사장 박강성(안길강 분)이 미묘한 관계로 쫄깃한 웃음을 안겨준다는 것. 박강성은 홍사강의 요청과 부탁이라면 뭐든지 해낸다.
제작진은 "진지하고 심각한 분위기에서도 기발하게 터지는 웃음이 '우리, 집'만의 카타르시스다. 5, 6회 방송에서도 계속될 신박한 '코믹 케미'의 향연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우리, 집'은 첫 회 시청률 6.0%(전국 가구, 닐슨코리아)로 시작했다. 최고 시청률 6.2%(3회)까지 찍으며 점차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에 힘을 받고 있다.
한편 '우리, 집' 5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