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이끄는 현정화 감독,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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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을 이끄는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현 감독은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곧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탁구는 16년 만에, 남자 탁구는 12년만에 금메달을 노리게 된다.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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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 탁구단을 이끄는 현정화 감독이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다가오는 7월 파리올림픽이 예정된 가운데, 현 감독의 리더십과 경험이 한국 탁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정화 감독은 한국 여자탁구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인물이다. 현 감독은 한국탁구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5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제탁구연맹(ITTF)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한 88서울올림픽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1991년 세계선수권에서 남북단일팀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던 순간은 탁구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현 감독은 지난 2월에 열린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바탕으로 이번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현 감독은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곧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탁구는 16년 만에, 남자 탁구는 12년만에 금메달을 노리게 된다.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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