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나무 연료 제조공장서 불…소방 "진화 중"

강교현 기자 2024. 6. 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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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22분께 전북자치도 남원시 어현동의 한 나무 연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우드펠릿(나무 연료)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분진 등을 모아놓은 저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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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22분께 전북자치도 남원시 어현동의 한 나무 연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2024.6.6/뉴스1

(남원=뉴스1) 강교현 기자 = 6일 오전 7시22분께 전북자치도 남원시 어현동의 한 나무 연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우드펠릿(나무 연료)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분진 등을 모아놓은 저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에 약 10톤 상당의 분진이 쌓여있어 화재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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