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등 내주 컨퍼런스 개최…"가자 위기 행동 촉구"

최현호 기자 2024. 6. 6.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사무총장과 요르단 국왕, 이집트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와 관련해 전 세계 지도자들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다음주 중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그는 "가자지구의 상황이 지금만큼 심각했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 행동을 촉구하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구호 경로, 전력 공급, 인적 지원 등과 관련해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발리야=신화/뉴시스] 유엔 사무총장과 요르단 국왕, 이집트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와 관련해 전 세계 지도자들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다음주 중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 난민촌에서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는 모습. 2024.6.6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유엔 사무총장과 요르단 국왕, 이집트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와 관련해 전 세계 지도자들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다음주 중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 담당자는 컨퍼런스가 오는 11일 개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초점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인도적 측면에 맞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자지구의 상황이 지금만큼 심각했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 행동을 촉구하는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구호 경로, 전력 공급, 인적 지원 등과 관련해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이스라엘이 이 컨퍼런스에 초청 받았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