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4세대 실손보험’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 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가운데 비급여보장 특약 가입자는 보험료 갱신 시 비급여 의료 이용량과 연계하여 비급여 보험료가 할인 또는 할증됩니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개별 보험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 보험료 할인과 할증 예상 단계, 필요서류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변동 사항을 안내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가운데 비급여보장 특약 가입자는 보험료 갱신 시 비급여 의료 이용량과 연계하여 비급여 보험료가 할인 또는 할증됩니다.
할인 대상자는 직전 1년 동안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가입자로 전체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약 62.1%로 추정됩니다.
할증 대상자는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100만 원 이상 수령한 가입자로, 할증률은 100~300%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약 1.3%가 할증 대상으로 추정됩니다.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했더라도 수령액이 100만원 미만이면 할증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할인대상자의 보험료 할인은 할증 대상자의 할증 금액으로 충당하며, 할인율은 약 5% 내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법상 산정특례대상질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자에 대한 의료비는 비급여 보험료 할인·할증 등급 산정 시 제외합니다.
비급여 보험료 할인과 할증 등급은 1년 동안 유지되며, 1년 후에는 직전 12개월간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매년 원점에서 재산정됩니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2021년 7월 새롭게 출시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 가입 건수는 376만 건으로 전체 실손의료보험의 약 10.5% 수준입니다.
상품구조를 급여와 비급여로 분류해 각각의 손해율에 따라 매년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이 특징으로,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적용은 충분한 통계 확보 등을 위해 상품 출시 후 3년간 유예됐습니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개별 보험회사의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 보험료 할인과 할증 예상 단계, 필요서류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호국 형제, 75년 만에 넋으로 상봉…6번째 공동 안장
- 미 폭격기 B-1B…7년 만에 한반도서 JDAM 투하
- [단독] 수리 맡겼더니…못 믿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 장마 코앞 ‘위험천만’…“사유지라 손도 못 대” [현장K]
- 5년 내 지구 기온 ‘1.5도’ 돌파 가능성↑…WMO “암울한 현실”
- “용광로인가요?”…하수구 사진 한 장에 ‘부글부글’ [잇슈 키워드]
- “사람 사는 동네 맞냐”…밀양시로 향하는 분노 [잇슈 키워드]
- 폭염에 실신한 원숭이…심폐소생술로 되살린 인도 경찰 [잇슈 SNS]
- 문 “치졸한 시비, 소관 부처에 물을 일”…김석기 “인도서 선물 받은 의상 무단 반출”
-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 방한…“명확히 답하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