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소방청, '장애인 안전 환경 조성' 업무협약

김수현 2024. 6. 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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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특수교육원과 소방청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애인의 재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안전교육과 분야별 강사, 교재,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하고, 장애인 안전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소방 인력의 장애 인식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 안전 강사의 장애인 대상 안전교육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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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남화영 소방청장(왼쪽)과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국립특수교육원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국립특수교육원과 소방청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애인의 재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안전교육과 분야별 강사, 교재,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하고, 장애인 안전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소방 인력의 장애 인식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지도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에도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 안전 강사의 장애인 대상 안전교육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이번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발생 때 장애인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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