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강사로 변신한 이복현, 자녀 학교 방문해 “조기 금융교육 중요”

김보연 기자 2024. 6. 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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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5일 초등학생인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방문해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모교 등을 방문해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는 14명, 올해 6월까지는 20여명의 임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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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금융범죄 우려…교육 필요성 커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5일 초등학생인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방문해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제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5일 초등학생인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방문해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모교 등을 방문해 금융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원장은 초등학생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의 종류와 역할을 설명하고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을 위한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 원장은 강의에 앞서 진행한 학교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금융환경 변화와 청소년 대상 금융 범죄 우려 등으로 조기 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는 14명, 올해 6월까지는 20여명의 임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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