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팝재즈 공연 어때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시몬스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연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장르는 전자 현악기부터 어쿠스틱, 팝재즈 등 다양하다.

시몬스 테라스는 릴레이 공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먹거리·놀거리를 준비했다.

지난달 1일 문을 연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미국 대학교 감성을 담은 2층 규모의 신상 카페로 체육관, 라커룸 등을 떠올릴 수 있게끔 꾸며졌다. 미국 대학생들이 간편하게 즐기는 핫도그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라떼가 시그니처 메뉴다.

이외에도 농구공 모양의 쿠션, 저지 등 다양한 농구 아이템과 이색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헤리티지 앨리 ▲테라스 스토어 ▲잔디정원은 재단장을 마쳤다.

침대 박물관인 헤리티지 앨리에서는 침대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지하 1층에 자리한 테라스 스토어에는 시몬스 침대의 대표 제품들을 비롯해 신제품 프레임, 케노샤 침구류들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공연에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6월 공연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며 "공연도 관람하시고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몬스 테라스도 경험하시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이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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