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융 '일타강사'로…자녀학교 재능기부 간 이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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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초등학생들의 금융교육 '일타강사'로 나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모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강사자격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 원장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의 종류와 역할을 설명하고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 용돈 관리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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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초등학생들의 금융교육 '일타강사'로 나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모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강사자격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 초등학교는 실제 이 원장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다.
이 원장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의 종류와 역할을 설명하고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 용돈 관리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 원장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영상, OX퀴즈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원장은 수업에 앞서 진행된 학교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1사1교 금융교육'을 기반으로 연령대와 학사일정을 고려한 다양한 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금감원은 임직원의 금융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명, 올해는 현재까지 20여명의 임직원이 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연고가 있는 학교(자녀·친인척 학교, 모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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