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확대…행안부, 참여기업 5곳 선정

성소의 기자 2024. 6.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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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국민은행·네이버·농협은행·비바리퍼블리카·카카오 및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24일까지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연내 완료하고,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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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시스템 개발 착수…적합성 평가 실시
평가 통과한 기업에 모바일신분증 발급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월20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삼성월렛 오픈 행사’에서 토스 단말기에 대해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국민은행·네이버·농협은행·비바리퍼블리카·카카오 및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24일까지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연내 완료하고,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민관협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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