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나무연료 제조공장에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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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 27분께 전북 남원시 어현동의 한 나무연료(펠릿)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공장에 나무연료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10t가량의 분진이 쌓여 있어 불이 꺼지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외부로 짙은 연기가 강하게 나는 상황이었다"며 "진화 후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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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6일 오전 7시 27분께 전북 남원시 어현동의 한 나무연료(펠릿)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92명의 인력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에 나무연료 제조 공정에서 발생한 10t가량의 분진이 쌓여 있어 불이 꺼지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외부로 짙은 연기가 강하게 나는 상황이었다"며 "진화 후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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