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시니어모델 워킹 발표회 '눈길'

박재현 기자 2024. 6.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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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67세의 신중년 여성으로 구성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1기'가 지난 3일 군청 추사홀에서 워킹 발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포즈와 프로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수료한 단원들은 앞으로 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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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2막은 모델에 도전
시니어모델 워킹 발표회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평균나이 67세의 신중년 여성으로 구성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1기'가 지난 3일 군청 추사홀에서 워킹 발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포즈와 프로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가한 모델들은 "여러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만큼은 정말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었다"며 "막연히 생각만 했던 일을 이번 교육을 통해 이루게 된 것 같아 꿈만 같고 강사님과 예산군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응 전했다.

교육을 담당한 심미경 강사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시니어모델에 도전장을 내밀고 참여해준 수강생들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입문 과정을 넘어 본격적인 시니어모델로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를 수료한 단원들은 앞으로 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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