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광양제철소 3명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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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광양제철소 임직원 3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안형태 하이퍼엔오(Hyper NO)능력증대테스크포스(TF)팀장, 이훈휘 냉연부장, 고종순 생산기술부 과장이 지난 3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 생산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200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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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제2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광양제철소 임직원 3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안형태 하이퍼엔오(Hyper NO)능력증대테스크포스(TF)팀장, 이훈휘 냉연부장, 고종순 생산기술부 과장이 지난 3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 팀장은 광양제철소 최초의 친환경차 구동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공장 신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 철강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 등을 인정 받았다.
이 부장은 냉간연속압연기의 전 구간 자동속도제어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완전 자동 운전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기존 건조 설비의 증기 사용량을 저감시켜 친환경 냉연 제품 제조 기반 확보에 기여한 점 등이 평가됐다.
고 과장은 고로에서 만들어진 쇳물(이하 용선) 운반 설비의 고도화를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에서 추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철강협회는 이 자리에서 광양제철 3명을 포함해 철강·제강 산업 발전과 상생에 기여한 철강업계 유공자 31명에게 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로인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에서 첫 쇳물 생산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200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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