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경쟁력 이끈다”…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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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5~7일까지 천안캠퍼스에서 제26회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 수상 작품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상명대 중·고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은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은 K-웹툰의 중심에서 상명대가 좋은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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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5~7일까지 천안캠퍼스에서 제26회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 수상 작품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상명대 중·고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은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공모전은 중·고등부로 나눠 △카툰 △칸만화 △극만화 △웹툰 △생활표현 △단편애니 △스토리보드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게임컨셉아트 △포스터 등 11개 부문으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치열한 경쟁으로 극만화와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각각 대상이 선정돼 2명이 공동 대상을 받았다.
5일 공모전 시상식에서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역대 최대 작품이 응모된 만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상한 예비 작가들이 멋진 꿈을 키워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은 K-웹툰의 중심에서 상명대가 좋은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은 최근 천안시가 개최한 K-컬처박람회에서 K-웹툰 산업전시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미래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K-웹툰의 경쟁력을 알렸다.
K-웹툰 산업전시관에는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을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기획초대전으로 스토리 개요, 주요 장면 작화, 제작 단계 프로세스, 제작자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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