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래교육재단 "중3 인재 30명 뽑아 어학연수 기회"

류형근 기자 2024. 6.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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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캠프 어학연수'를 추진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중학교 3학년 30명을 선발해 호주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에서 중학교까지 마친 뒤 고등학교는 도심으로 떠나는 현상을 어느정도 막기 위해 어학연수를 추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어학연수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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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육성 차원
내년 2월 3주간 호주로
[곡성=뉴시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사진=곡성군청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캠프 어학연수'를 추진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중학교 3학년 30명을 선발해 호주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문장 암기 능력 시험 등을 치른 뒤 참가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연수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과 목적을 공유한 뒤 내년 2월에 3주간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에서 중학교까지 마친 뒤 고등학교는 도심으로 떠나는 현상을 어느정도 막기 위해 어학연수를 추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어학연수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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