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정비창 개발, 서울시 심의 통과…100층 국제업무지구 추진
김민환 2024. 6. 6. 11:4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에 대한 개발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개발 구역은 20개 획지(획지당 평균 1만 5천㎡) 규모로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 구역으로 구분됩니다.
국제업무 구역의 경우 기존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가 상향됩니다.
또 분양받은 민간이 창의, 혁신 디자인을 제안할 경우 도시혁신구역 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을 최대 1천700%까지 허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에 수정가결 된 변경내용을 반영해 다음 달 개발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실시계획인가 및 기반시설 착공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