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출범 1주년 '재외동포와의 대화' 개최

이세훈 2024. 6.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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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5일 인천 청사에서 출범 1년을 기념하는 '재외동포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국내외 동포 8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개청후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기철 청장은 이날 재외동포 지원 방향으로 △따뜻한 보듬기 정책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책 △손톱 밑 가시를 빼 드리는 정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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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청은 5일 인천 청사에서 출범 1년을 기념하는 ‘재외동포와의 대화’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은 5일 인천 청사에서 출범 1년을 기념하는 ‘재외동포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국내외 동포 8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개청후 1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달 경기 안산에 정착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중 최고령인 정태식(91) 어르신이 가족과 함께 화상으로 참여했다. 사할린 동포들의 영주 귀국을 지원하다 뒤늦게 고국땅을 밟은 정태식 어르신과 가족들은 이날 자신이 지은 ‘사할린 아리랑’을 직접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기철 청장은 이날 재외동포 지원 방향으로 △따뜻한 보듬기 정책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책 △손톱 밑 가시를 빼 드리는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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