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6일 부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킨다"

김다은 2024. 6.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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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친상을 당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의 부친 고(故) 오준근 씨는 6일 별세했다.

오 박사는 부친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고 있다.

오 박사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부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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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친상을 당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의 부친 고(故) 오준근 씨는 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오 박사는 부친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고 있다. 슬픔 속 가족과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오 박사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부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대화의 희열3'에서 "아버지가 아주 합리적인 분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오 박사는 심리·관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등을 진행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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